채팅 청소년 성매매 잇따라 적발

⊙앵커: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10대들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채팅으로 만난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뒤 그 언니까지 성추행한 혐의로 경기도 의왕시 모 어린이집 관계자 30살 지 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또 서울 청량리경찰서도 채팅으로 만난 가출 10대 청소년 2명과 동시에 성관계를 맺은 서울 신사동 25살 황 모씨를 체포하는 등 10대 청소년 성매매 용의자 4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