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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야 동의시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공개”
입력 2013.06.21 (06:14) 수정 2013.06.21 (10:0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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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정원이 여야 동의시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회의록의 전문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는 새누리당의 단독 대화록 열람을 놓고 진위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정원은 여야가 동의할 경우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화록 열람에 대해 민주당이 왜곡된 문건을 본 것이라며 여야간에 공방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법원 판결로 대화록은 공공기록물이라는 판단이 내려졌고, 선거 국면도 아닌만큼 열람 요구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에 앞서 어제 오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축약본을 국회로 가져왔고, 새누리당 서상기 정보위원장 등 5명이 대화록을 열람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취지의 발언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서상기(새누리당 의원) : "너무나 자존심이 상해서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굴과 굴종의 단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여권이 NLL 발언으로 물타기를 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정청래 : "제2의 국기문란사건에 대해서 국정원, 새당은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국정원의 전문 공개 방침에 대해 새누리당은 환영의 뜻을 표시한 반면 민주당은 오늘 지도부 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국정원 “여야 동의시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공개”
    • 입력 2013-06-21 06:15:50
    • 수정2013-06-21 10:06:0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정원이 여야 동의시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회의록의 전문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는 새누리당의 단독 대화록 열람을 놓고 진위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정원은 여야가 동의할 경우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화록 열람에 대해 민주당이 왜곡된 문건을 본 것이라며 여야간에 공방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법원 판결로 대화록은 공공기록물이라는 판단이 내려졌고, 선거 국면도 아닌만큼 열람 요구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에 앞서 어제 오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축약본을 국회로 가져왔고, 새누리당 서상기 정보위원장 등 5명이 대화록을 열람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취지의 발언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서상기(새누리당 의원) : "너무나 자존심이 상해서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굴과 굴종의 단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여권이 NLL 발언으로 물타기를 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정청래 : "제2의 국기문란사건에 대해서 국정원, 새당은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국정원의 전문 공개 방침에 대해 새누리당은 환영의 뜻을 표시한 반면 민주당은 오늘 지도부 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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