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자문역, 주초 방중…‘센카쿠 특사’ 역할 주목

입력 2013.06.21 (06:16) 수정 2013.06.21 (1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외교 자문역인 야치 쇼타로 내각관방 참여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비공개리에 중국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야치 참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외교 소식통은 야치 참여가 다이빙궈 전 국무위원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야치 참여는 다이 전 국무위원과 센카쿠 열도 문제, 중일 정상회담 등 고위급 외교관계의 복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베 총리 자문역, 주초 방중…‘센카쿠 특사’ 역할 주목
    • 입력 2013-06-21 06:16:04
    • 수정2013-06-21 17:09:39
    국제
아베 신조 총리의 외교 자문역인 야치 쇼타로 내각관방 참여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비공개리에 중국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야치 참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외교 소식통은 야치 참여가 다이빙궈 전 국무위원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야치 참여는 다이 전 국무위원과 센카쿠 열도 문제, 중일 정상회담 등 고위급 외교관계의 복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