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탈세 혐의로 법정 출석 명령받아
입력 2013.06.21 (06:16)
수정 2013.06.21 (1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탈세 의혹에 휘말린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오는 9월 부친과 함께 법원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가바 지방법원은 메시와 그의 아버지가 400만 유로를 탈세한 혐의가 있다는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오는 9월 17일 법원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메시 측은 탈세액의 150%에 해당하는 벌금과 함께 2~6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검찰은 메시 측이 2007~2009년까지 납부한 세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받는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가바 지방법원은 메시와 그의 아버지가 400만 유로를 탈세한 혐의가 있다는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오는 9월 17일 법원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메시 측은 탈세액의 150%에 해당하는 벌금과 함께 2~6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검찰은 메시 측이 2007~2009년까지 납부한 세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받는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오넬 메시, 탈세 혐의로 법정 출석 명령받아
-
- 입력 2013-06-21 06:16:04
- 수정2013-06-21 17:09:39
탈세 의혹에 휘말린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오는 9월 부친과 함께 법원에 출석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가바 지방법원은 메시와 그의 아버지가 400만 유로를 탈세한 혐의가 있다는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오는 9월 17일 법원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메시 측은 탈세액의 150%에 해당하는 벌금과 함께 2~6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검찰은 메시 측이 2007~2009년까지 납부한 세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받는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가바 지방법원은 메시와 그의 아버지가 400만 유로를 탈세한 혐의가 있다는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오는 9월 17일 법원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메시 측은 탈세액의 150%에 해당하는 벌금과 함께 2~6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검찰은 메시 측이 2007~2009년까지 납부한 세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받는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
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이호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