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저지주 상원 “일본 ‘위안부 범죄’ 교육하라”

입력 2013.06.21 (06:24) 수정 2013.06.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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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상원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의 교육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뉴저지는 미국에서 상하원 모두 위안부 결의안을 보유한 첫번째 주로 기록됐습니다.

뉴저지주 상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0만명의 고통과 희생을 기리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시인을 받아내려고 싸우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지하며, 일본 정부는 역사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과거의 범죄를 미래 세대에 교육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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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저지주 상원 “일본 ‘위안부 범죄’ 교육하라”
    • 입력 2013-06-21 06:24:09
    • 수정2013-06-21 17:05:35
    국제
미국 뉴저지주 상원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의 교육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뉴저지는 미국에서 상하원 모두 위안부 결의안을 보유한 첫번째 주로 기록됐습니다.

뉴저지주 상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0만명의 고통과 희생을 기리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시인을 받아내려고 싸우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지하며, 일본 정부는 역사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과거의 범죄를 미래 세대에 교육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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