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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의 신문 브리핑] “김정일의 NLL법 포기 제안, 노 전 대통령 ‘좋습니다’” 外
입력 2013.06.21 (06:29) 수정 2013.07.10 (07:2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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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입니다.

"김정일의 NLL법 포기 제안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예, 좋습니다'"라고 답했다는 기삽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북방한계선을 평화협력지대로 만들자'고 하자 김정일이 '그것을 위해 NLL 관련 법을 포기하자고 발표해도 되지 않겠느냐'라고 했고, 이에 노 전 대통령은 '예, 좋습니다'라고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일보는 '제일 큰 문제는 미국이 패권적 야망을 드러내고 있고, 우리가 주적이란 용어를 없애버렸다. 또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유도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도저히 할 수 없는 저자세로 일관해 탄식이 나올 정도였다는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의 말을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대선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에 몰린 국가정보원이 기습 공개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발췌본을 단독 열람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노 전 대통령의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확인했다'는 주장에 대해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의도된 야합이자, 법의 근간을 흔드는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강력 반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북한이 이미 공개한 영변 외에 '숨긴 우라늄 시설을 더 공개해야 대화한다'며 미국이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세 나라 6자 회담에서 수석 대표들이 지난해 2.29 북미 합의 때처럼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대가로 영양 지원은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은, 그만큼 북미 대화 재개의 조건이 엄격하고 강경해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정부가 주택 수요의 축소라는 현실을 반영해 올해 전국 주택 인허가 목표 물량을 지난해보다 35% 줄인 37만 가구로 확정했으며,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이지만 임대주택은 지난해보다 13%인 8천 가구를 늘린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은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연내에 축소를 시작하겠다는 양적 완화 축소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주식과 채권값이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버냉키 쇼크에 주가와 원화값이 곤두박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신문 사설 보시겠습니다.

먼저 조선일봅니다.

조선일보는 "G8의 첫 탈북자 인권 성명, 중국이 들어야 한다"

중앙일보는 "물값과 단전 순서, 원칙은 지켜야 한다"

동아일보는 "버냉키 쇼크 대처에 최대 적은 불안 심리"

경향신문은 "새누리당은 야당을 장외로 내몰 셈인가"

서울신문은 "국정원 논란에 민생법안 볼모 잡혀선 안 된다"라는 사설을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눈길 가는 기삽니다.

서울신문은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 LA 왕복의 경우 외국 항공사보다 항공료가 최대 84만 원이나 비싸고, 외국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는 최대 두 배로 벌어진다며, 언어 소통이 편리한 서비스 등으로 내국인이 국적기를 더 선호하는 '시장의 논리'만 이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내국인 승객만 봉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일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하루 평균 9.8시간의 장시간 근무를 하고 있지만 평균 월급 112만 원인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고, 전체 보육교사의 41%가 임신과 출산 때 스스로 퇴사하는 등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 휴가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내용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 [정인철의 신문 브리핑] “김정일의 NLL법 포기 제안, 노 전 대통령 ‘좋습니다’” 外
    • 입력 2013-06-21 06:32:04
    • 수정2013-07-10 07:22:23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의 신문 헤드라인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입니다.

"김정일의 NLL법 포기 제안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예, 좋습니다'"라고 답했다는 기삽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북방한계선을 평화협력지대로 만들자'고 하자 김정일이 '그것을 위해 NLL 관련 법을 포기하자고 발표해도 되지 않겠느냐'라고 했고, 이에 노 전 대통령은 '예, 좋습니다'라고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일보는 '제일 큰 문제는 미국이 패권적 야망을 드러내고 있고, 우리가 주적이란 용어를 없애버렸다. 또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유도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도저히 할 수 없는 저자세로 일관해 탄식이 나올 정도였다는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의 말을 실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대선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에 몰린 국가정보원이 기습 공개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발췌본을 단독 열람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노 전 대통령의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확인했다'는 주장에 대해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국정원의 의도된 야합이자, 법의 근간을 흔드는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강력 반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북한이 이미 공개한 영변 외에 '숨긴 우라늄 시설을 더 공개해야 대화한다'며 미국이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일 세 나라 6자 회담에서 수석 대표들이 지난해 2.29 북미 합의 때처럼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대가로 영양 지원은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은, 그만큼 북미 대화 재개의 조건이 엄격하고 강경해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일보는 정부가 주택 수요의 축소라는 현실을 반영해 올해 전국 주택 인허가 목표 물량을 지난해보다 35% 줄인 37만 가구로 확정했으며,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이지만 임대주택은 지난해보다 13%인 8천 가구를 늘린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은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연내에 축소를 시작하겠다는 양적 완화 축소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주식과 채권값이 급락하는 등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버냉키 쇼크에 주가와 원화값이 곤두박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신문 사설 보시겠습니다.

먼저 조선일봅니다.

조선일보는 "G8의 첫 탈북자 인권 성명, 중국이 들어야 한다"

중앙일보는 "물값과 단전 순서, 원칙은 지켜야 한다"

동아일보는 "버냉키 쇼크 대처에 최대 적은 불안 심리"

경향신문은 "새누리당은 야당을 장외로 내몰 셈인가"

서울신문은 "국정원 논란에 민생법안 볼모 잡혀선 안 된다"라는 사설을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눈길 가는 기삽니다.

서울신문은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 LA 왕복의 경우 외국 항공사보다 항공료가 최대 84만 원이나 비싸고, 외국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는 최대 두 배로 벌어진다며, 언어 소통이 편리한 서비스 등으로 내국인이 국적기를 더 선호하는 '시장의 논리'만 이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내국인 승객만 봉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일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하루 평균 9.8시간의 장시간 근무를 하고 있지만 평균 월급 112만 원인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고, 전체 보육교사의 41%가 임신과 출산 때 스스로 퇴사하는 등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 휴가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내용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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