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북한인권법 반드시 제정돼야"

입력 2013.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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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탈북자 인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북한인권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북한 인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기현 의장은 꽃다운 아이들이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했는데 또 북송 돼 안타깝다면서 이들이 나쁜 일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민주당은 남북 관계 악화를 이유로 북한인권법을 반대하지만 미국은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고도 여전히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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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북한인권법 반드시 제정돼야"
    • 입력 2013-06-21 09:52:33
    정치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탈북자 인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북한인권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북한 인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기현 의장은 꽃다운 아이들이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했는데 또 북송 돼 안타깝다면서 이들이 나쁜 일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민주당은 남북 관계 악화를 이유로 북한인권법을 반대하지만 미국은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고도 여전히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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