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정수 삭감 방안을 올해 정기국회 안에 결론 낸다는 일본 여야의 합의가 결국 지켜지지 못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자민당과 민주당 등 일본 여·야 정당은 어제 실무자회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는 26일 끝나는 올 정기국회 회기 안에 합의를 도축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자민·민주·공명 등 3당은 올해 정기국회 회기 안에 중의원 의원 정수 삭감안을 포함한 근본적인 국회 개혁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상원인 참의원 정원은 242명, 하원인 중의원 정원은 480명으로 국회의원 전체 수가 미국보다도 1.35배 많습니다.
자민당과 민주당 등 일본 여·야 정당은 어제 실무자회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는 26일 끝나는 올 정기국회 회기 안에 합의를 도축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자민·민주·공명 등 3당은 올해 정기국회 회기 안에 중의원 의원 정수 삭감안을 포함한 근본적인 국회 개혁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상원인 참의원 정원은 242명, 하원인 중의원 정원은 480명으로 국회의원 전체 수가 미국보다도 1.35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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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야, 의원정수 축소 논의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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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1 09:52:33
국회의원 정수 삭감 방안을 올해 정기국회 안에 결론 낸다는 일본 여야의 합의가 결국 지켜지지 못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자민당과 민주당 등 일본 여·야 정당은 어제 실무자회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는 26일 끝나는 올 정기국회 회기 안에 합의를 도축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자민·민주·공명 등 3당은 올해 정기국회 회기 안에 중의원 의원 정수 삭감안을 포함한 근본적인 국회 개혁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상원인 참의원 정원은 242명, 하원인 중의원 정원은 480명으로 국회의원 전체 수가 미국보다도 1.35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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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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