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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후폭풍…美·유럽증시 이틀째 폭락
입력 2013.06.21 (09:54) 수정 2013.06.21 (17:05) 국제
양적 완화 축소를 시사한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이틀째 동반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53.87포인트, 2.34% 급락해 14,758.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3백 포인트 넘게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S&P 500지수는 2.50% 떨어진 1,588.19를, 나스닥 지수는 2.28% 하락한 3,364.6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3% 가까이 폭락하며 하루 낙폭으로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도 전날보다 2.98% 급락한 6,159.51로 장을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3.28%, 프랑스 파리 증시는 3.66% 폭락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어제 올해 안에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고 출구전략 시나리오를 밝힌 이후 이틀째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어제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에 이어 미국에서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돼 낙폭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버냉키 후폭풍…美·유럽증시 이틀째 폭락
    • 입력 2013-06-21 09:54:20
    • 수정2013-06-21 17:05:35
    국제
양적 완화 축소를 시사한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이틀째 동반 폭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53.87포인트, 2.34% 급락해 14,758.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3백 포인트 넘게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S&P 500지수는 2.50% 떨어진 1,588.19를, 나스닥 지수는 2.28% 하락한 3,364.6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3% 가까이 폭락하며 하루 낙폭으로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도 전날보다 2.98% 급락한 6,159.51로 장을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3.28%, 프랑스 파리 증시는 3.66% 폭락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이 어제 올해 안에 양적 완화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고 출구전략 시나리오를 밝힌 이후 이틀째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어제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에 이어 미국에서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외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돼 낙폭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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