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 상습 성폭행한 기획사 대표 징역 6년 확정

입력 2013.06.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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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는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53살 장 모 씨에게 징역 6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0대 청소년 2명을 포함해 소속사의 연기자·가수 연습생 4명을 10여 차례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앞서 1,2심은 장씨가 피해자들의 연예 활동에 대한 재량권을 남용해 수차례 범행하는 등 죄가 무겁다며 징역 6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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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지망생 상습 성폭행한 기획사 대표 징역 6년 확정
    • 입력 2013-06-21 10:02:05
    사회
대법원 2부는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53살 장 모 씨에게 징역 6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0대 청소년 2명을 포함해 소속사의 연기자·가수 연습생 4명을 10여 차례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앞서 1,2심은 장씨가 피해자들의 연예 활동에 대한 재량권을 남용해 수차례 범행하는 등 죄가 무겁다며 징역 6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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