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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양적완화 축소…선제적 대응”
입력 2013.06.21 (10:56) 수정 2013.06.21 (21:27) 경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과 관련해 시장 변동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즉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버냉키 의장의 발언 이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말했습니다.

또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저성장의 흐름을 끊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미국 경기 회복을 전제로 양적 완화 축소와 관련된 시장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측면도 있지만, 신흥국 시장에서의 자본 유출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다만,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대외건전성도 개선되고 있어 다른 신흥국에 비해 그 영향이 차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현오석 “양적완화 축소…선제적 대응”
    • 입력 2013-06-21 10:56:42
    • 수정2013-06-21 21:27:10
    경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과 관련해 시장 변동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즉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버냉키 의장의 발언 이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말했습니다.

또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저성장의 흐름을 끊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미국 경기 회복을 전제로 양적 완화 축소와 관련된 시장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측면도 있지만, 신흥국 시장에서의 자본 유출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다만,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대외건전성도 개선되고 있어 다른 신흥국에 비해 그 영향이 차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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