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가구 72% “빚 갚기 힘들다”
입력 2013.06.21 (11:03)
수정 2015.10.0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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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채가 있는 자영업자 10가구 중 7가구가 사실상 빚을 갚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가구의 특징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는 모두 459만 2천 가구로, 가구당 7천786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비율은 146%로 재무건전성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원리금 상환 부담에 대한 질문에 자영업자 가구의 72%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2011년 기준 자영업자 빈곤율은 13.1%에 달해 상용근로자 빈곤율 4.4%보다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가구의 특징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는 모두 459만 2천 가구로, 가구당 7천786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비율은 146%로 재무건전성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원리금 상환 부담에 대한 질문에 자영업자 가구의 72%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2011년 기준 자영업자 빈곤율은 13.1%에 달해 상용근로자 빈곤율 4.4%보다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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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가구 72% “빚 갚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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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1 11:03:31
- 수정2015-10-08 02:23:01
금융부채가 있는 자영업자 10가구 중 7가구가 사실상 빚을 갚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가구의 특징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는 모두 459만 2천 가구로, 가구당 7천786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비율은 146%로 재무건전성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원리금 상환 부담에 대한 질문에 자영업자 가구의 72%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2011년 기준 자영업자 빈곤율은 13.1%에 달해 상용근로자 빈곤율 4.4%보다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가구의 특징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는 모두 459만 2천 가구로, 가구당 7천786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비율은 146%로 재무건전성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고, 원리금 상환 부담에 대한 질문에 자영업자 가구의 72%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2011년 기준 자영업자 빈곤율은 13.1%에 달해 상용근로자 빈곤율 4.4%보다 3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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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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