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을 응용해 광자로 통신하는 차세대 암호기술로 제3자가 중간에서 통신 정보를 가로채려 할 경우 송·수신자가 이를 알 수 있어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신문은 특히 미국이 수년간 중국에 해킹 작전을 벌였다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중국의 양자통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미 중국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양자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차기 지도부가 결정됐던 18차 공산당 당 대회에서도 양자암호기술을 이용한 통신망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을 응용해 광자로 통신하는 차세대 암호기술로 제3자가 중간에서 통신 정보를 가로채려 할 경우 송·수신자가 이를 알 수 있어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신문은 특히 미국이 수년간 중국에 해킹 작전을 벌였다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중국의 양자통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미 중국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양자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차기 지도부가 결정됐던 18차 공산당 당 대회에서도 양자암호기술을 이용한 통신망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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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2016년 양자통신위성 발사…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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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1 11:25:47
중국이 오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역학을 응용해 광자로 통신하는 차세대 암호기술로 제3자가 중간에서 통신 정보를 가로채려 할 경우 송·수신자가 이를 알 수 있어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신문은 특히 미국이 수년간 중국에 해킹 작전을 벌였다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중국의 양자통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미 중국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양자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차기 지도부가 결정됐던 18차 공산당 당 대회에서도 양자암호기술을 이용한 통신망을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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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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