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열 “윤창중 성추행 사건 불미스런 일 사과”

입력 2013.06.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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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통령 방미 중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직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것을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허태열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직자 자세 확립와 인사 관리 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허 실장은 또 박근혜 정부는 출범 100일을 넘기면서 국정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라는 4대 국정기조 실천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수행하던 중 현지의 여자 인턴과 술을 마시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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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열 “윤창중 성추행 사건 불미스런 일 사과”
    • 입력 2013-06-21 11:43:13
    정치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통령 방미 중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직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것을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허태열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직자 자세 확립와 인사 관리 등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허 실장은 또 박근혜 정부는 출범 100일을 넘기면서 국정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라는 4대 국정기조 실천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수행하던 중 현지의 여자 인턴과 술을 마시고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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