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시서 인문·자연계열 구분 폐지 검토

입력 2013.06.21 (13:09) 수정 2013.06.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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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 선발 과정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미래교육기획위원회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인문·자연 계열 교차 지원을 확대한 뒤 장기적으로 계열 구분을 없애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는 또 복잡한 입시 전형을 간소화하고 중복 평가요소를 없애는 계획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래교육기획위원회측은 이같은 방안은 기초 교육을 강화해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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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입시서 인문·자연계열 구분 폐지 검토
    • 입력 2013-06-21 13:09:19
    • 수정2013-06-21 19:29:14
    사회
서울대학교가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 선발 과정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미래교육기획위원회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인문·자연 계열 교차 지원을 확대한 뒤 장기적으로 계열 구분을 없애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는 또 복잡한 입시 전형을 간소화하고 중복 평가요소를 없애는 계획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래교육기획위원회측은 이같은 방안은 기초 교육을 강화해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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