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주말 집회·행진…“교통 혼잡 대비하세요”

입력 2013.06.21 (13:26) 수정 2013.06.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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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주말인 22~23일 서울 도심에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비해 달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조 소속 3천500여명은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서대문역과 염천교사거리를 거쳐 서울역 광장으로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한다.

같은 노조 500여명은 오후 1시30분부터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가진 후 상공회의소를 지나 서울역광장으로 행진한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서울역광장에 1만1천여명이 모여 1시간 동안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시간대 독립문역사거리에서 염천교사거리에 이르는 통일로와 서울역 주변은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운행이 불가피하다면 독립문 고가도로, 서대문 고가도로, 서소문 고가도로 등으로 우회해 달라고 밝혔다.

자세한 집회·행진 구간 및 시간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를 이용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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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 주말 집회·행진…“교통 혼잡 대비하세요”
    • 입력 2013-06-21 13:26:43
    • 수정2013-06-21 15:50:39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말인 22~23일 서울 도심에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비해 달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조 소속 3천500여명은 22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서대문역과 염천교사거리를 거쳐 서울역 광장으로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한다.

같은 노조 500여명은 오후 1시30분부터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가진 후 상공회의소를 지나 서울역광장으로 행진한다.

오후 3시30분부터는 서울역광장에 1만1천여명이 모여 1시간 동안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시간대 독립문역사거리에서 염천교사거리에 이르는 통일로와 서울역 주변은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운행이 불가피하다면 독립문 고가도로, 서대문 고가도로, 서소문 고가도로 등으로 우회해 달라고 밝혔다.

자세한 집회·행진 구간 및 시간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를 이용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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