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세안장관회의 때 한일관계 개선 주선”

입력 2013.06.21 (13:43) 수정 2013.06.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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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달 말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포럼, ARF 외교장관 회의 기간에 한ㆍ미ㆍ일 3국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 통신은 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한,미,일 세 나라는 많은 사안에서 견해가 일치하지만 한일 관계는 최근 순탄하지 못하다"며 "미국이 3국 외교장관 회담 주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을 상대로 비핵화 조치를 압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도 최근 3국 외교장관이 다음달 2일 브루나이에서 만나 북한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한 대북 공조를 확인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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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아세안장관회의 때 한일관계 개선 주선”
    • 입력 2013-06-21 13:43:14
    • 수정2013-06-21 17:03:12
    국제
미국 정부가 이달 말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포럼, ARF 외교장관 회의 기간에 한ㆍ미ㆍ일 3국 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 통신은 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한,미,일 세 나라는 많은 사안에서 견해가 일치하지만 한일 관계는 최근 순탄하지 못하다"며 "미국이 3국 외교장관 회담 주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ARF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을 상대로 비핵화 조치를 압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도 최근 3국 외교장관이 다음달 2일 브루나이에서 만나 북한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한 대북 공조를 확인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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