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다 2차 사고로 숨져

입력 2013.06.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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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다가 2차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군산휴게소 부근에서 22톤 화물차가 1차로에서 사고 수습 중이던 승용차 2대와 옆 차로를 지나던 승용차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 운전자 20살 이모 씨가 숨지고 28살 김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있던 차량 2대는 일행으로 숨진 운전자 이 씨가 갓길을 들이받자 함께 1차로에 차를 세우고 사고를 수습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주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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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다 2차 사고로 숨져
    • 입력 2013-06-21 13:45:51
    사회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다가 2차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군산휴게소 부근에서 22톤 화물차가 1차로에서 사고 수습 중이던 승용차 2대와 옆 차로를 지나던 승용차 1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 운전자 20살 이모 씨가 숨지고 28살 김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있던 차량 2대는 일행으로 숨진 운전자 이 씨가 갓길을 들이받자 함께 1차로에 차를 세우고 사고를 수습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주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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