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성유리 주연 ‘누나’ 몬트리올영화제 초청

입력 2013.06.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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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 주연의 영화 '누나'가 제37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에 초청됐다고 이 영화 배급사인 어뮤즈가 21일 전했다.

'누나'는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죄책감 속에 살아온 '윤희'(성유리 분)가 동생의 유일한 사진을 간직한 자신의 지갑을 빼앗아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를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유리는 이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몬트리올 영화제는 오는 8월22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린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원작자인 훈(Hun) 작가가 웹툰의 시즌2를 연재하기로 했다고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21일 밝혔다.

앞서 훈 작가는 지난 4월 열린 이 영화 쇼케이스에서 "500만 관객을 넘으면 웹툰의 시즌2를 연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12일 만인 지난 16일 500만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 600만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훈 작가는 이날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영화화 과정과 500만 공약 발표 당시 심정 등을 담은 특별 웹툰을 올렸다.

올가을부터 연재될 시즌 2의 제목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00하게'가 될 예정이다.

▲시민단체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사무실에서 제2연평해전 추모문화제 '올 댓 연평해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추모문화제에는 청년포럼이 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을 지원하고자 모집한 2030 나눔서포터즈와 영화 제작진·배우, 연평해전 생존병사와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2030 나눔서포터즈의 활동 영상과 영화 제작 영상 상영, 영화 제작 상황 보고, 배우 인사, 전사자에 대한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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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소식] 성유리 주연 ‘누나’ 몬트리올영화제 초청
    • 입력 2013-06-21 14:34:39
    연합뉴스
▲배우 성유리 주연의 영화 '누나'가 제37회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특별전'에 초청됐다고 이 영화 배급사인 어뮤즈가 21일 전했다. '누나'는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죄책감 속에 살아온 '윤희'(성유리 분)가 동생의 유일한 사진을 간직한 자신의 지갑을 빼앗아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를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유리는 이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몬트리올 영화제는 오는 8월22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린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원작자인 훈(Hun) 작가가 웹툰의 시즌2를 연재하기로 했다고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21일 밝혔다. 앞서 훈 작가는 지난 4월 열린 이 영화 쇼케이스에서 "500만 관객을 넘으면 웹툰의 시즌2를 연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12일 만인 지난 16일 500만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 600만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훈 작가는 이날 오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영화화 과정과 500만 공약 발표 당시 심정 등을 담은 특별 웹툰을 올렸다. 올가을부터 연재될 시즌 2의 제목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00하게'가 될 예정이다. ▲시민단체 '미래를여는청년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사무실에서 제2연평해전 추모문화제 '올 댓 연평해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추모문화제에는 청년포럼이 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을 지원하고자 모집한 2030 나눔서포터즈와 영화 제작진·배우, 연평해전 생존병사와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2030 나눔서포터즈의 활동 영상과 영화 제작 영상 상영, 영화 제작 상황 보고, 배우 인사, 전사자에 대한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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