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

서울시가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스마트폰을 끄자'는 내용의 '스마트폰 1-1-1 캠페인'을 벌입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끄기 캠페인에 600만 명이 참여할 경우 40와트 형광등 90만개를 끄는 절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스마트폰을 '등교길에는 끄고 하교길에는 다시 켜기' 운동과 더불어 '스마트폰 에티켓 5 운동'도 함께 벌이고 모레에는 서울월드컵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캠페인을 체험해보는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에티켓 5가지는 공공장소에서 매너모드로 전환하고 통화는 조용하고 짧게 하기, 이어폰 사용하기, 그리고 다른 사람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기와 메시지 보낼 때 이름 써서 보내기 등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