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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美 명문대 교수 압송…“끝까지 추적”
입력 2013.06.21 (19:12) 수정 2013.06.21 (19:3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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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남아 등지에서 아동과 청소년 10여명을 상대로 성관계를 맺고 포르노를 제작했던 미국 명문대 교수가 멕시코에서 도피생활을 해오다 FBI에 붙잡혀 압송됐습니다.

수갑과 족쇄를 찬 채 비행기 계단을 내리는 모습이 이례적으로 방송에 공개됐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손에는 수갑, 발에는 족쇄를 채운 아동 성범죄자 62살 윌리암스가 FBI 요원의 부축을 받으며 비행기 계단을 내려옵니다.

2곳의 미국 명문대학에서 인류학과 역사 등을 가르쳤던 유명 교수였습니다.

FBI가 학생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하자 그는 돌연 교수직을 내던지고 멕시코 휴양지 칸쿤으로 달아나 도피생활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빌 루이스(FBI 부국장) : "윌리엄스는 해외로 나가 아이들과 성관계 를 직접 갖고 포르노를 제작한 혐의로 연방수사국(FBI)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2년간 끈질긴 수사를 벌여온 FBI는 최근 그가 아동을 직접 성폭행하고 포르노까지 찍었던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FBI는 즉각 살인범 등 중범죄자가 대상이 되는 특별 긴급 지명수배자 10명의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고 멕시코와 공조수사로 단, 하루만에 검거했습니다.

월리암스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필리핀과 태국에 사는 9살에서 14살 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왔습니다.

국제 공조를 통한 전격 체포와 압송모습 텔레비젼 공개는 아동 성범죄자는 지구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벌을 주겠다는 미국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 아동 성범죄 美 명문대 교수 압송…“끝까지 추적”
    • 입력 2013-06-21 19:14:40
    • 수정2013-06-21 19:37:28
    뉴스 7
<앵커 멘트>

동남아 등지에서 아동과 청소년 10여명을 상대로 성관계를 맺고 포르노를 제작했던 미국 명문대 교수가 멕시코에서 도피생활을 해오다 FBI에 붙잡혀 압송됐습니다.

수갑과 족쇄를 찬 채 비행기 계단을 내리는 모습이 이례적으로 방송에 공개됐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손에는 수갑, 발에는 족쇄를 채운 아동 성범죄자 62살 윌리암스가 FBI 요원의 부축을 받으며 비행기 계단을 내려옵니다.

2곳의 미국 명문대학에서 인류학과 역사 등을 가르쳤던 유명 교수였습니다.

FBI가 학생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하자 그는 돌연 교수직을 내던지고 멕시코 휴양지 칸쿤으로 달아나 도피생활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빌 루이스(FBI 부국장) : "윌리엄스는 해외로 나가 아이들과 성관계 를 직접 갖고 포르노를 제작한 혐의로 연방수사국(FBI)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2년간 끈질긴 수사를 벌여온 FBI는 최근 그가 아동을 직접 성폭행하고 포르노까지 찍었던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FBI는 즉각 살인범 등 중범죄자가 대상이 되는 특별 긴급 지명수배자 10명의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고 멕시코와 공조수사로 단, 하루만에 검거했습니다.

월리암스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필리핀과 태국에 사는 9살에서 14살 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왔습니다.

국제 공조를 통한 전격 체포와 압송모습 텔레비젼 공개는 아동 성범죄자는 지구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벌을 주겠다는 미국 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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