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스타 박태환(24·인천시청)이 팬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전지훈련 비용으로 쓰기로 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국민스폰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7천272만9천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박태환서포터'라는 이름의 등록자가 크라우드펀딩사이트인 유캔펀딩에 올린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스폰서가 되어주세요!'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970명이 참가해 애초 목표였던 5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그룹 JYJ와 배우 송지효 등이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 5천만원도 포함됐다.
박태환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데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 드려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이 후원금을 호주 전지훈련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국민스폰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7천272만9천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박태환서포터'라는 이름의 등록자가 크라우드펀딩사이트인 유캔펀딩에 올린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스폰서가 되어주세요!'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970명이 참가해 애초 목표였던 5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그룹 JYJ와 배우 송지효 등이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 5천만원도 포함됐다.
박태환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데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 드려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이 후원금을 호주 전지훈련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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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국민스폰서’ 후원금 호주전훈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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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1 19:43:49
수영스타 박태환(24·인천시청)이 팬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전지훈련 비용으로 쓰기로 했다.
박태환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국민스폰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7천272만9천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박태환서포터'라는 이름의 등록자가 크라우드펀딩사이트인 유캔펀딩에 올린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국민스폰서가 되어주세요!'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970명이 참가해 애초 목표였던 5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그룹 JYJ와 배우 송지효 등이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한 5천만원도 포함됐다.
박태환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데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 드려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이 후원금을 호주 전지훈련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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