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물산 배임’ 경제개혁연대 고발 수사 착수

입력 2013.06.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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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의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경제개혁연대가 지난 19일 카자흐스탄 동광산 사업 과정에서 삼성물산에 천8백여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천6백억 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이건희 회장과 회사 임직원 등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삼성물산이 런던 증시에 상장되기 직전 카자흐스탄의 구리 개발업체의 지분을 팔아 회사에 1,895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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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삼성물산 배임’ 경제개혁연대 고발 수사 착수
    • 입력 2013-06-21 20:36:00
    사회
검찰이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의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경제개혁연대가 지난 19일 카자흐스탄 동광산 사업 과정에서 삼성물산에 천8백여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천6백억 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이건희 회장과 회사 임직원 등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삼성물산이 런던 증시에 상장되기 직전 카자흐스탄의 구리 개발업체의 지분을 팔아 회사에 1,895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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