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타수 침묵·2볼넷…출루율 0.324

입력 2013.06.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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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재개된 퍼시픽리그 첫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이대호는 나흘간의 휴식을 끝내고 21일 일본 사이타마 현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을 2번 골라 출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9에서 0.324로 떨어졌다.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3루의 득점 찬스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초 무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지원이 없어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8회초 1사 2루에서도 볼 4개를 골랐지만 더 진루하지 못했다.

오릭스는 6회말 내준 2점을 뒤집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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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2타수 침묵·2볼넷…출루율 0.324
    • 입력 2013-06-21 21:42:04
    연합뉴스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재개된 퍼시픽리그 첫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이대호는 나흘간의 휴식을 끝내고 21일 일본 사이타마 현 세이부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을 2번 골라 출루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9에서 0.324로 떨어졌다.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2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3루의 득점 찬스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6회초 무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지원이 없어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8회초 1사 2루에서도 볼 4개를 골랐지만 더 진루하지 못했다. 오릭스는 6회말 내준 2점을 뒤집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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