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시위 사망자 2명으로 늘어

입력 2013.06.21 (21:59) 수정 2013.06.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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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파라 주 벨렝 시 당국은 어제 시위 과정에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던 54세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미화원로 일하는 이 여성은 동료와 함께 시위대를 피해 달아나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파울루 주 히베이라웅 프레토에서도 시위에 참가한 18세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전국 338개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에는 100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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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시위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입력 2013-06-21 21:59:28
    • 수정2013-06-22 07:29:23
    국제
브라질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파라 주 벨렝 시 당국은 어제 시위 과정에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던 54세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미화원로 일하는 이 여성은 동료와 함께 시위대를 피해 달아나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파울루 주 히베이라웅 프레토에서도 시위에 참가한 18세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전국 338개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에는 100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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