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다음달 3일 만기를 앞둔 30억 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에 대해 한국이 필요 없다고 하면 연장하지 않고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오후 회견에서 원·엔 통화스와프 연장 여부에 대한 질문에 필요가 있다면 연장하겠지만, 한국측이 별로 필요 없다고 한다면 일본 나름대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일본측으로선 적극적인 필요가 없다는 것이냐라고 묻는 질문에 "일본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오후 회견에서 원·엔 통화스와프 연장 여부에 대한 질문에 필요가 있다면 연장하겠지만, 한국측이 별로 필요 없다고 한다면 일본 나름대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일본측으로선 적극적인 필요가 없다는 것이냐라고 묻는 질문에 "일본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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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한국이 필요 없다고 하면 통화스와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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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1 23:31:42
일본이 다음달 3일 만기를 앞둔 30억 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에 대해 한국이 필요 없다고 하면 연장하지 않고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오후 회견에서 원·엔 통화스와프 연장 여부에 대한 질문에 필요가 있다면 연장하겠지만, 한국측이 별로 필요 없다고 한다면 일본 나름대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일본측으로선 적극적인 필요가 없다는 것이냐라고 묻는 질문에 "일본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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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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