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0주년…DMZ에서 ‘평화의 울림’
입력 2013.06.22 (21:24)
수정 2013.06.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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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6.25 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햅니다.
이를 기념해, 철원 비무장 지대 부근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분단의 상징이자 전쟁의 상흔히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강원도 철원 옛 노동당사.
상처를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산과 들을 적십니다.
음악을 통해 남북간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자....
평화의 열망을 담은 선율이 멀리 북녘 땅까지 조용히 메아리칩니다.
<인터뷰>최순범(강원도 철원군 동송읍):"6.25 전쟁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에서 전쟁을 치유하는 음악회가 열려서 기쁨니다."
첼로의 거장 린 하렐, 바이올리니스트 쥴리안 라클린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이같은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휘도 영국의 국보급 지휘자 크리스토퍼 워렌그린이 맡았습니다.
<인터뷰>크리스토퍼 워렌그린(지휘자):"아주 특별한 행사입니다. 오늘 밤 우리 연주자들은 이곳에서 고통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KBS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철원군 등과 기획한 'DMZ 평화 음악회'는 내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집니다.
KBS뉴스 엄기숙입니다.
올해는 6.25 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햅니다.
이를 기념해, 철원 비무장 지대 부근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분단의 상징이자 전쟁의 상흔히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강원도 철원 옛 노동당사.
상처를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산과 들을 적십니다.
음악을 통해 남북간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자....
평화의 열망을 담은 선율이 멀리 북녘 땅까지 조용히 메아리칩니다.
<인터뷰>최순범(강원도 철원군 동송읍):"6.25 전쟁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에서 전쟁을 치유하는 음악회가 열려서 기쁨니다."
첼로의 거장 린 하렐, 바이올리니스트 쥴리안 라클린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이같은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휘도 영국의 국보급 지휘자 크리스토퍼 워렌그린이 맡았습니다.
<인터뷰>크리스토퍼 워렌그린(지휘자):"아주 특별한 행사입니다. 오늘 밤 우리 연주자들은 이곳에서 고통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KBS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철원군 등과 기획한 'DMZ 평화 음악회'는 내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집니다.
KBS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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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60주년…DMZ에서 ‘평화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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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2 21:21:07
- 수정2013-06-22 21:49:54
<앵커 멘트>
올해는 6.25 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햅니다.
이를 기념해, 철원 비무장 지대 부근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분단의 상징이자 전쟁의 상흔히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강원도 철원 옛 노동당사.
상처를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산과 들을 적십니다.
음악을 통해 남북간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자....
평화의 열망을 담은 선율이 멀리 북녘 땅까지 조용히 메아리칩니다.
<인터뷰>최순범(강원도 철원군 동송읍):"6.25 전쟁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에서 전쟁을 치유하는 음악회가 열려서 기쁨니다."
첼로의 거장 린 하렐, 바이올리니스트 쥴리안 라클린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이같은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휘도 영국의 국보급 지휘자 크리스토퍼 워렌그린이 맡았습니다.
<인터뷰>크리스토퍼 워렌그린(지휘자):"아주 특별한 행사입니다. 오늘 밤 우리 연주자들은 이곳에서 고통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KBS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철원군 등과 기획한 'DMZ 평화 음악회'는 내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집니다.
KBS뉴스 엄기숙입니다.
올해는 6.25 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햅니다.
이를 기념해, 철원 비무장 지대 부근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엄기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분단의 상징이자 전쟁의 상흔히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강원도 철원 옛 노동당사.
상처를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산과 들을 적십니다.
음악을 통해 남북간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자....
평화의 열망을 담은 선율이 멀리 북녘 땅까지 조용히 메아리칩니다.
<인터뷰>최순범(강원도 철원군 동송읍):"6.25 전쟁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에서 전쟁을 치유하는 음악회가 열려서 기쁨니다."
첼로의 거장 린 하렐, 바이올리니스트 쥴리안 라클린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이같은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휘도 영국의 국보급 지휘자 크리스토퍼 워렌그린이 맡았습니다.
<인터뷰>크리스토퍼 워렌그린(지휘자):"아주 특별한 행사입니다. 오늘 밤 우리 연주자들은 이곳에서 고통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KBS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철원군 등과 기획한 'DMZ 평화 음악회'는 내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집니다.
KBS뉴스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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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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