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가 외제차량을 이용해 고의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정비공장 대표 36살 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험회사 직원 32살 김 모씨 등 일당 3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 등은 2009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가 외제차를 급제동해 사고를 유발하는 수법 등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를 부풀려 보험회사로부터 모두 32차례에 걸쳐 3억 5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 등은 또 단순 접촉사고후 망치 등을 이용해 엔진과 같은 고가의 부품을 망가뜨려 수리비를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사고 외제차를 외국 본사에 수리 요청할 것처럼 가장하거나 수리기간 고가의 차량을 임차하겠다고 보험사를 압박해 보험금을 높여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씨 등은 2009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가 외제차를 급제동해 사고를 유발하는 수법 등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를 부풀려 보험회사로부터 모두 32차례에 걸쳐 3억 5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 등은 또 단순 접촉사고후 망치 등을 이용해 엔진과 같은 고가의 부품을 망가뜨려 수리비를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사고 외제차를 외국 본사에 수리 요청할 것처럼 가장하거나 수리기간 고가의 차량을 임차하겠다고 보험사를 압박해 보험금을 높여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가 외제차 고의사고로 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적발
-
- 입력 2013-06-23 13:22:57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고가 외제차량을 이용해 고의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정비공장 대표 36살 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험회사 직원 32살 김 모씨 등 일당 3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 등은 2009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가 외제차를 급제동해 사고를 유발하는 수법 등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수리비를 부풀려 보험회사로부터 모두 32차례에 걸쳐 3억 5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 등은 또 단순 접촉사고후 망치 등을 이용해 엔진과 같은 고가의 부품을 망가뜨려 수리비를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사고 외제차를 외국 본사에 수리 요청할 것처럼 가장하거나 수리기간 고가의 차량을 임차하겠다고 보험사를 압박해 보험금을 높여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박혜진 기자 root@kbs.co.kr
박혜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