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진실 앞에 전제조건을 달아 진실을 회피하려 한다며 이는 말과 속이 다른 전형적인 정치적 위장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대화록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전제조건을 달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진실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안에 있고 진실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켜줄 것이라면서 조건없는 대화록 공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소모적 논쟁을 끝내고 6월 임시국회에서 민생입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할 경우 향후 외교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선 공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라며, 국민들의 알 권리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굴욕적인 갑을관계였던 남북관계를 정상적인 관계로 되돌려놓기 위해서라도 공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대화록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전제조건을 달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진실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안에 있고 진실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켜줄 것이라면서 조건없는 대화록 공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소모적 논쟁을 끝내고 6월 임시국회에서 민생입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할 경우 향후 외교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선 공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라며, 국민들의 알 권리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굴욕적인 갑을관계였던 남북관계를 정상적인 관계로 되돌려놓기 위해서라도 공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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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野, 말과 속이 다른 정치적 위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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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3 16:53:20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진실 앞에 전제조건을 달아 진실을 회피하려 한다며 이는 말과 속이 다른 전형적인 정치적 위장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대화록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전제조건을 달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진실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안에 있고 진실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켜줄 것이라면서 조건없는 대화록 공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소모적 논쟁을 끝내고 6월 임시국회에서 민생입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할 경우 향후 외교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선 공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라며, 국민들의 알 권리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굴욕적인 갑을관계였던 남북관계를 정상적인 관계로 되돌려놓기 위해서라도 공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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