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인 제50회 파리 에어쇼가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관심을 끈 세계 양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 간의 수주전은 최근 차세대 중,장거리 여객기의 첫 비행을 성공리에 마친 에어버스가 승리했다고 파리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프랑스의 에어버스는 개막일인 지난 17일 보잉보다 3배나 되는 비행기 제작을 수주하는 등 에어쇼 기간에만 모두 466대, 79조 6천억 원 규모의 주문을 받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반면 라이벌인 미국 보잉은 442대, 76조 2천억 원 규모를 수주하는데 그쳤습니다.
격년으로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는 45개국 2천 113개 항공 관련업체가 참가했으며 주최 측은 항공업계 관계자 15만여 명 등 모두 35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끈 세계 양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 간의 수주전은 최근 차세대 중,장거리 여객기의 첫 비행을 성공리에 마친 에어버스가 승리했다고 파리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프랑스의 에어버스는 개막일인 지난 17일 보잉보다 3배나 되는 비행기 제작을 수주하는 등 에어쇼 기간에만 모두 466대, 79조 6천억 원 규모의 주문을 받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반면 라이벌인 미국 보잉은 442대, 76조 2천억 원 규모를 수주하는데 그쳤습니다.
격년으로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는 45개국 2천 113개 항공 관련업체가 참가했으며 주최 측은 항공업계 관계자 15만여 명 등 모두 35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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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에어쇼 폐막…에어버스, 보잉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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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3 18:53:34
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인 제50회 파리 에어쇼가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관심을 끈 세계 양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과 에어버스 간의 수주전은 최근 차세대 중,장거리 여객기의 첫 비행을 성공리에 마친 에어버스가 승리했다고 파리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프랑스의 에어버스는 개막일인 지난 17일 보잉보다 3배나 되는 비행기 제작을 수주하는 등 에어쇼 기간에만 모두 466대, 79조 6천억 원 규모의 주문을 받는 실적을 올렸습니다.
반면 라이벌인 미국 보잉은 442대, 76조 2천억 원 규모를 수주하는데 그쳤습니다.
격년으로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는 45개국 2천 113개 항공 관련업체가 참가했으며 주최 측은 항공업계 관계자 15만여 명 등 모두 35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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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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