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울산에 5골 폭격!…감격의 ‘첫 승’
입력 2013.06.23 (19:29)
수정 2013.06.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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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대구FC가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를 신나게 두들기고 올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대구는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황일수가 전반 33분과 후반 3분 등 두 차례 골을 터뜨려 승리를 주도했다.
올 시즌 5무8패, 무승으로 최하위에서 허우적거리던 대구는 감격스러운 승리를 거뒀다.
리그 2위를 달리는 강호이자 작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인 울산을 제물로 삼은 한판이라서 더 고무적이었다.
승점 8이 된 대구(골 득실 -14)는 이날 경기에서 진 대전 시티즌(골 득실 -21)을 골 득실차로 끌어내리고 꼴찌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 29분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황일수가 4분 만에 송창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송창호는 10분 뒤 팀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전반 종료 직전 아사모아가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보탰다.
후반 3분에도 황일수가 다시 골망을 흔들어 대구가 여유롭게 앞섰다.
대구는 후반 10분과 18분 하피냐와 김성환에게 골을 얻어맞아 위기에 몰렸으나, 한승엽이 후반 38분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를 지켜냈다.
경남FC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나란히 2골씩을 터뜨린 부발로와 김형범을 앞세워 대전을 6-0으로 대파했다.
대전은 최근 10경기에서 4무6패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최용수 서울 감독의 '윤성효 감독 징크스'가 깨졌다.
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홈경기에서 윤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16분 에스쿠데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몰리나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최 감독은 윤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부산에 2011년부터 1무6패를 당하다가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서울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이긴 것으로 포함해 2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해 6위까지 뛰어올랐다.
부산도 나란히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서울, 수원에 이어 8위가 됐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강원FC가 0-0, 헛심 공방에 그쳤다.
강원은 김은중, 전남은 코니 주도로 상대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어느 쪽도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전남은 최근 강원을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6무)을 달렸다.
대구는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황일수가 전반 33분과 후반 3분 등 두 차례 골을 터뜨려 승리를 주도했다.
올 시즌 5무8패, 무승으로 최하위에서 허우적거리던 대구는 감격스러운 승리를 거뒀다.
리그 2위를 달리는 강호이자 작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인 울산을 제물로 삼은 한판이라서 더 고무적이었다.
승점 8이 된 대구(골 득실 -14)는 이날 경기에서 진 대전 시티즌(골 득실 -21)을 골 득실차로 끌어내리고 꼴찌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 29분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황일수가 4분 만에 송창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송창호는 10분 뒤 팀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전반 종료 직전 아사모아가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보탰다.
후반 3분에도 황일수가 다시 골망을 흔들어 대구가 여유롭게 앞섰다.
대구는 후반 10분과 18분 하피냐와 김성환에게 골을 얻어맞아 위기에 몰렸으나, 한승엽이 후반 38분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를 지켜냈다.
경남FC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나란히 2골씩을 터뜨린 부발로와 김형범을 앞세워 대전을 6-0으로 대파했다.
대전은 최근 10경기에서 4무6패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최용수 서울 감독의 '윤성효 감독 징크스'가 깨졌다.
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홈경기에서 윤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16분 에스쿠데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몰리나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최 감독은 윤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부산에 2011년부터 1무6패를 당하다가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서울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이긴 것으로 포함해 2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해 6위까지 뛰어올랐다.
부산도 나란히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서울, 수원에 이어 8위가 됐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강원FC가 0-0, 헛심 공방에 그쳤다.
강원은 김은중, 전남은 코니 주도로 상대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어느 쪽도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전남은 최근 강원을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6무)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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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6-23 21:11:24
동네북 대구FC가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를 신나게 두들기고 올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대구는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황일수가 전반 33분과 후반 3분 등 두 차례 골을 터뜨려 승리를 주도했다.
올 시즌 5무8패, 무승으로 최하위에서 허우적거리던 대구는 감격스러운 승리를 거뒀다.
리그 2위를 달리는 강호이자 작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인 울산을 제물로 삼은 한판이라서 더 고무적이었다.
승점 8이 된 대구(골 득실 -14)는 이날 경기에서 진 대전 시티즌(골 득실 -21)을 골 득실차로 끌어내리고 꼴찌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 29분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황일수가 4분 만에 송창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송창호는 10분 뒤 팀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전반 종료 직전 아사모아가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보탰다.
후반 3분에도 황일수가 다시 골망을 흔들어 대구가 여유롭게 앞섰다.
대구는 후반 10분과 18분 하피냐와 김성환에게 골을 얻어맞아 위기에 몰렸으나, 한승엽이 후반 38분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를 지켜냈다.
경남FC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나란히 2골씩을 터뜨린 부발로와 김형범을 앞세워 대전을 6-0으로 대파했다.
대전은 최근 10경기에서 4무6패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최용수 서울 감독의 '윤성효 감독 징크스'가 깨졌다.
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홈경기에서 윤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16분 에스쿠데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몰리나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최 감독은 윤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부산에 2011년부터 1무6패를 당하다가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서울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이긴 것으로 포함해 2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해 6위까지 뛰어올랐다.
부산도 나란히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서울, 수원에 이어 8위가 됐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강원FC가 0-0, 헛심 공방에 그쳤다.
강원은 김은중, 전남은 코니 주도로 상대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어느 쪽도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전남은 최근 강원을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6무)을 달렸다.
대구는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황일수가 전반 33분과 후반 3분 등 두 차례 골을 터뜨려 승리를 주도했다.
올 시즌 5무8패, 무승으로 최하위에서 허우적거리던 대구는 감격스러운 승리를 거뒀다.
리그 2위를 달리는 강호이자 작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인 울산을 제물로 삼은 한판이라서 더 고무적이었다.
승점 8이 된 대구(골 득실 -14)는 이날 경기에서 진 대전 시티즌(골 득실 -21)을 골 득실차로 끌어내리고 꼴찌에서 벗어났다.
대구는 전반 29분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황일수가 4분 만에 송창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송창호는 10분 뒤 팀의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
전반 종료 직전 아사모아가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보탰다.
후반 3분에도 황일수가 다시 골망을 흔들어 대구가 여유롭게 앞섰다.
대구는 후반 10분과 18분 하피냐와 김성환에게 골을 얻어맞아 위기에 몰렸으나, 한승엽이 후반 38분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쐐기골을 터뜨려 승리를 지켜냈다.
경남FC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나란히 2골씩을 터뜨린 부발로와 김형범을 앞세워 대전을 6-0으로 대파했다.
대전은 최근 10경기에서 4무6패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최용수 서울 감독의 '윤성효 감독 징크스'가 깨졌다.
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홈경기에서 윤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16분 에스쿠데로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몰리나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최 감독은 윤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부산에 2011년부터 1무6패를 당하다가 무승 사슬을 끊었다.
서울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이긴 것으로 포함해 2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해 6위까지 뛰어올랐다.
부산도 나란히 승점 20(5승5무4패)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서울, 수원에 이어 8위가 됐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강원FC가 0-0, 헛심 공방에 그쳤다.
강원은 김은중, 전남은 코니 주도로 상대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어느 쪽도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전남은 최근 강원을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6무)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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