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남부지방 두 곳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팔라니벨 말레이시아 환경부 장관은 "총리가 무아르와 레당 두 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데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또 "무아르 지역의 대기오염지수가 16년 만에 최고치인 750을 기록했고,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아르 지역은 학교 수백 곳이 문을 닫았고, 주민 상당수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팔라니벨 말레이시아 환경부 장관은 "총리가 무아르와 레당 두 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데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또 "무아르 지역의 대기오염지수가 16년 만에 최고치인 750을 기록했고,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아르 지역은 학교 수백 곳이 문을 닫았고, 주민 상당수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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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인니 산불 피해로 일부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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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3 20:32:53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남부지방 두 곳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팔라니벨 말레이시아 환경부 장관은 "총리가 무아르와 레당 두 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데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또 "무아르 지역의 대기오염지수가 16년 만에 최고치인 750을 기록했고,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아르 지역은 학교 수백 곳이 문을 닫았고, 주민 상당수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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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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