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여야, 정치사안과 민생현안 구분해야”

입력 2013.06.24 (10:16) 수정 2013.06.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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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여야의 공통 대선공약과 민생법안 처리를 6월 국회에서 지체하거나 소홀함이 있으면 안 된다며 정치적 사안과 민생현안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외 안보·경제 정세가 위중한 이 때, 산적한 민생 현안과 국정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여야가 6월국회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도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해서 검찰의 미진한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논의를 종결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이 의정사상 전례 없는 국가정보기관인 만큼 국가정보망 유지 확보에 지장이 없어야 하고 국익에 손상 없게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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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여야, 정치사안과 민생현안 구분해야”
    • 입력 2013-06-24 10:16:29
    • 수정2013-06-24 13:24:55
    정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여야의 공통 대선공약과 민생법안 처리를 6월 국회에서 지체하거나 소홀함이 있으면 안 된다며 정치적 사안과 민생현안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외 안보·경제 정세가 위중한 이 때, 산적한 민생 현안과 국정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여야가 6월국회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도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해서 검찰의 미진한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논의를 종결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이 의정사상 전례 없는 국가정보기관인 만큼 국가정보망 유지 확보에 지장이 없어야 하고 국익에 손상 없게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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