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6·25 같은 비극 막기 위해 안보 의식 다져야”

입력 2013.06.25 (10:00) 수정 2013.06.25 (15: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6.25 전쟁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 의식을 굳건히 다지고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 없이 경제나 복지, 국가의 미래도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이 6.25 전쟁의 교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한반도 2/3가 화염으로 뒤덮였고 4백만 명이 생명을 잃거나 다친 6.25 전쟁은 잊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은 지금도 매우 엄중하다고 전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북한이 하루빨리 고립과 쇠퇴의 길을 버리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한민족 공존공영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 총리 “6·25 같은 비극 막기 위해 안보 의식 다져야”
    • 입력 2013-06-25 10:00:23
    • 수정2013-06-25 15:42:48
    정치
정홍원 국무총리는 6.25 전쟁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 의식을 굳건히 다지고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6.25 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 없이 경제나 복지, 국가의 미래도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이 6.25 전쟁의 교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한반도 2/3가 화염으로 뒤덮였고 4백만 명이 생명을 잃거나 다친 6.25 전쟁은 잊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은 지금도 매우 엄중하다고 전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북한이 하루빨리 고립과 쇠퇴의 길을 버리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한민족 공존공영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