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현 CJ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3.06.26 (14:00)
수정 2013.06.26 (14: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CJ 비자금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수백억 대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구속영장에는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가 모두 적시됐으며, 범죄 액수는 당초 거론돼왔던 수백억 원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17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했으며, 취재진에게도 임직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며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이 회장의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8일 이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수백억 대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구속영장에는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가 모두 적시됐으며, 범죄 액수는 당초 거론돼왔던 수백억 원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17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했으며, 취재진에게도 임직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며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이 회장의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8일 이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이재현 CJ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
- 입력 2013-06-26 14:00:15
- 수정2013-06-26 14:26:22
'CJ 비자금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수백억 대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구속영장에는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가 모두 적시됐으며, 범죄 액수는 당초 거론돼왔던 수백억 원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17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했으며, 취재진에게도 임직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며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이 회장의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8일 이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수백억 대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의 구속영장에는 탈세와 횡령, 배임 혐의가 모두 적시됐으며, 범죄 액수는 당초 거론돼왔던 수백억 원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17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상당 부분 시인했으며, 취재진에게도 임직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며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이 회장의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8일 이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