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미국인 한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여행에 유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 내에서 정치·사회적인 불안과 소요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집트 주재 자국 대사관에 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과 그 가족들의 출국을 허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와 반대 시위자 간 충돌이 벌어져 미국인 1명이 숨졌는데, 현지 미국 문화원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 내에서 정치·사회적인 불안과 소요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집트 주재 자국 대사관에 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과 그 가족들의 출국을 허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와 반대 시위자 간 충돌이 벌어져 미국인 1명이 숨졌는데, 현지 미국 문화원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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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집트 여행 주의…대사관 직원 출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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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9 09:08:42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미국인 한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여행에 유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집트 내에서 정치·사회적인 불안과 소요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집트 주재 자국 대사관에 필수인원을 제외한 직원과 그 가족들의 출국을 허가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와 반대 시위자 간 충돌이 벌어져 미국인 1명이 숨졌는데, 현지 미국 문화원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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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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