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부터 성 상납을 받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중국 충칭직할시 베이베이구의 전 당서기 레이정푸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충칭시 제1중급인민법원이 레이정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3년에 정치권리 박탈 3년, 개인재산 30만 위안, 우리돈 5천 5백만 원 몰수를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레이정푸가 지난 2007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베이베이구 구장과 당서기로 재임하면서 충칭의 사업가 밍 모 씨의 청탁을 받고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공사 수주를 도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또 레이정푸를 비롯한 충칭의 고위 관리와 국영기업 간부들에게 내연녀를 접근시켜 성관계를 갖게 한 뒤 이를 약점 잡아 사업상의 이권을 요구한 샤오예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충칭시 제1중급인민법원이 레이정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3년에 정치권리 박탈 3년, 개인재산 30만 위안, 우리돈 5천 5백만 원 몰수를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레이정푸가 지난 2007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베이베이구 구장과 당서기로 재임하면서 충칭의 사업가 밍 모 씨의 청탁을 받고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공사 수주를 도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또 레이정푸를 비롯한 충칭의 고위 관리와 국영기업 간부들에게 내연녀를 접근시켜 성관계를 갖게 한 뒤 이를 약점 잡아 사업상의 이권을 요구한 샤오예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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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상납 동영상’ 중국 충칭 간부 징역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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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9 11:56:20
사업가로부터 성 상납을 받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킨 중국 충칭직할시 베이베이구의 전 당서기 레이정푸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충칭시 제1중급인민법원이 레이정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3년에 정치권리 박탈 3년, 개인재산 30만 위안, 우리돈 5천 5백만 원 몰수를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레이정푸가 지난 2007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베이베이구 구장과 당서기로 재임하면서 충칭의 사업가 밍 모 씨의 청탁을 받고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공사 수주를 도왔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또 레이정푸를 비롯한 충칭의 고위 관리와 국영기업 간부들에게 내연녀를 접근시켜 성관계를 갖게 한 뒤 이를 약점 잡아 사업상의 이권을 요구한 샤오예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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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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