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동북아 평화 위해 새로운 한반도 만들어야”
입력 2013.06.29 (11:59)
수정 2013.06.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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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에서 연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칭화대학교 연설에서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무엇보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북한은 핵 보유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 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시진핑 주석과 더욱 발전적인 대화와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20년의 성공적 한중 관계를 넘어 새로운 20년을 여는 신뢰의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중 FTA가 체결되면 양국 경제관계는 새로운 경제도약을 이뤄가는 토대가 되고 동북아 번영과 역내 경제통합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시작과 마지막에 중국 고전을 인용해 중국어로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오늘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한국과 중국이 열어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에서 연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칭화대학교 연설에서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무엇보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북한은 핵 보유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 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시진핑 주석과 더욱 발전적인 대화와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20년의 성공적 한중 관계를 넘어 새로운 20년을 여는 신뢰의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중 FTA가 체결되면 양국 경제관계는 새로운 경제도약을 이뤄가는 토대가 되고 동북아 번영과 역내 경제통합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시작과 마지막에 중국 고전을 인용해 중국어로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오늘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한국과 중국이 열어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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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동북아 평화 위해 새로운 한반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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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9 12:01:12
- 수정2013-06-29 19:16:01
![](/data/news/2013/06/29/2682946_10.jpg)
<앵커 멘트>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에서 연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칭화대학교 연설에서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무엇보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북한은 핵 보유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 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시진핑 주석과 더욱 발전적인 대화와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20년의 성공적 한중 관계를 넘어 새로운 20년을 여는 신뢰의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중 FTA가 체결되면 양국 경제관계는 새로운 경제도약을 이뤄가는 토대가 되고 동북아 번영과 역내 경제통합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시작과 마지막에 중국 고전을 인용해 중국어로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오늘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한국과 중국이 열어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학교에서 연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평화를 위해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칭화대학교 연설에서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무엇보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북한은 핵 보유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 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시진핑 주석과 더욱 발전적인 대화와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20년의 성공적 한중 관계를 넘어 새로운 20년을 여는 신뢰의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중 FTA가 체결되면 양국 경제관계는 새로운 경제도약을 이뤄가는 토대가 되고 동북아 번영과 역내 경제통합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시작과 마지막에 중국 고전을 인용해 중국어로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오늘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한국과 중국이 열어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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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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