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제국 이전에 번성한 '와리'문명의 것으로 보이는 무덤과 미라 ,장신구 등이 페루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폴란드와 페루 공동 발굴단이 밝혔습니다.
발굴단은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3백 킬로미터 떨어진 엘 카스티요 지역에서 와리 왕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 전 무덤과 미라 60구, 금과 은 장신구, 도자기 등 부장품 천 2백여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와리 문명은 잉카 문명이 번성하기 이전인 서기 7세기에서 11세기까지 페루 일대를 지배한 부족으로, 페루에서 와리 왕족의 무덤이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발굴단은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3백 킬로미터 떨어진 엘 카스티요 지역에서 와리 왕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 전 무덤과 미라 60구, 금과 은 장신구, 도자기 등 부장품 천 2백여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와리 문명은 잉카 문명이 번성하기 이전인 서기 7세기에서 11세기까지 페루 일대를 지배한 부족으로, 페루에서 와리 왕족의 무덤이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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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서 1천년전 ‘와리문명’ 미라 60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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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29 17:44:39
잉카 제국 이전에 번성한 '와리'문명의 것으로 보이는 무덤과 미라 ,장신구 등이 페루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폴란드와 페루 공동 발굴단이 밝혔습니다.
발굴단은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3백 킬로미터 떨어진 엘 카스티요 지역에서 와리 왕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천년 전 무덤과 미라 60구, 금과 은 장신구, 도자기 등 부장품 천 2백여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와리 문명은 잉카 문명이 번성하기 이전인 서기 7세기에서 11세기까지 페루 일대를 지배한 부족으로, 페루에서 와리 왕족의 무덤이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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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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