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박 대통령 방중 발언 비난…“마지막 인내심 갖고 주시”

입력 2013.07.01 (06:00) 수정 2013.07.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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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 기간 했던 대북 발언에 대해 '대결적 언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또 박근혜 정부에 대해 '마지막 인내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며 '민족적 입장으로 돌아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박 대통령이 귀국한 다음날인 오늘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을 빌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10차례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직함을 뺀 채 불렀습니다.

조평통은 이어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 000'과 한치도 다를바 없는 대결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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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박 대통령 방중 발언 비난…“마지막 인내심 갖고 주시”
    • 입력 2013-07-01 06:00:36
    • 수정2013-07-01 09:08:42
    정치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 기간 했던 대북 발언에 대해 '대결적 언동'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또 박근혜 정부에 대해 '마지막 인내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며 '민족적 입장으로 돌아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박 대통령이 귀국한 다음날인 오늘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을 빌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10차례에 걸쳐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직함을 뺀 채 불렀습니다.

조평통은 이어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 000'과 한치도 다를바 없는 대결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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