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 속 창업 급증…“철저히 준비해야”
입력 2013.07.01 (06:19)
수정 2013.07.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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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구직 대신 창업에 나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애견용품 수입사를 찾아 사업 설명을 하는 젊은이들,
이들은 업체로부터 판촉용 상품들을 받아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주고 입소문도 내주며 수익을 올립니다.
창업 1년도 안돼서 한 달 매출이 2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이현석(온라인 마케팅 업체 대표): "홍보를 채널을 확대해서 알릴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무엇이 좋은지 선택해서.."
하지만, 당차게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종이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유아용 가구 사업에 도전했던 권수연 씨는 3년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권수연(청년창업 실패 경험): "잘 만들면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마케팅 이런 부분들이 제가 너무 부족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취업난 속에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 30살 미만 청년 창업 건수는 연간 3천 건 안팎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나래(이화여대 4학년): "대학생으로서 젊은이로서 좀 새로운 길로 가보고 싶어서.."
하지만 전체 창업 기업 가운데 3년 이상 살아남는 곳은 절반뿐.
특히 요식, 서비스업 등의 분야는 4곳 중 3곳이 3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인터뷰>황철주(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경험을 공유하고 왜 창업을 해야 되나, 성공해야 되겠나, 하는 노하우의 공유가 필요하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미래에 대한 분석, 취업에서나 창업에서나 똑같이 필요한 필수 조건입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구직 대신 창업에 나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애견용품 수입사를 찾아 사업 설명을 하는 젊은이들,
이들은 업체로부터 판촉용 상품들을 받아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주고 입소문도 내주며 수익을 올립니다.
창업 1년도 안돼서 한 달 매출이 2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이현석(온라인 마케팅 업체 대표): "홍보를 채널을 확대해서 알릴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무엇이 좋은지 선택해서.."
하지만, 당차게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종이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유아용 가구 사업에 도전했던 권수연 씨는 3년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권수연(청년창업 실패 경험): "잘 만들면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마케팅 이런 부분들이 제가 너무 부족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취업난 속에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 30살 미만 청년 창업 건수는 연간 3천 건 안팎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나래(이화여대 4학년): "대학생으로서 젊은이로서 좀 새로운 길로 가보고 싶어서.."
하지만 전체 창업 기업 가운데 3년 이상 살아남는 곳은 절반뿐.
특히 요식, 서비스업 등의 분야는 4곳 중 3곳이 3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인터뷰>황철주(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경험을 공유하고 왜 창업을 해야 되나, 성공해야 되겠나, 하는 노하우의 공유가 필요하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미래에 대한 분석, 취업에서나 창업에서나 똑같이 필요한 필수 조건입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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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취업난 속 창업 급증…“철저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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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1 06:21:23
- 수정2013-07-01 07:40:30
<앵커 멘트>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구직 대신 창업에 나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애견용품 수입사를 찾아 사업 설명을 하는 젊은이들,
이들은 업체로부터 판촉용 상품들을 받아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주고 입소문도 내주며 수익을 올립니다.
창업 1년도 안돼서 한 달 매출이 2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이현석(온라인 마케팅 업체 대표): "홍보를 채널을 확대해서 알릴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무엇이 좋은지 선택해서.."
하지만, 당차게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종이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유아용 가구 사업에 도전했던 권수연 씨는 3년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권수연(청년창업 실패 경험): "잘 만들면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마케팅 이런 부분들이 제가 너무 부족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취업난 속에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 30살 미만 청년 창업 건수는 연간 3천 건 안팎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나래(이화여대 4학년): "대학생으로서 젊은이로서 좀 새로운 길로 가보고 싶어서.."
하지만 전체 창업 기업 가운데 3년 이상 살아남는 곳은 절반뿐.
특히 요식, 서비스업 등의 분야는 4곳 중 3곳이 3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인터뷰>황철주(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경험을 공유하고 왜 창업을 해야 되나, 성공해야 되겠나, 하는 노하우의 공유가 필요하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미래에 대한 분석, 취업에서나 창업에서나 똑같이 필요한 필수 조건입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구직 대신 창업에 나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노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애견용품 수입사를 찾아 사업 설명을 하는 젊은이들,
이들은 업체로부터 판촉용 상품들을 받아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주고 입소문도 내주며 수익을 올립니다.
창업 1년도 안돼서 한 달 매출이 2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이현석(온라인 마케팅 업체 대표): "홍보를 채널을 확대해서 알릴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무엇이 좋은지 선택해서.."
하지만, 당차게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보기도 합니다.
종이를 활용한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유아용 가구 사업에 도전했던 권수연 씨는 3년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권수연(청년창업 실패 경험): "잘 만들면 거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마케팅 이런 부분들이 제가 너무 부족한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취업난 속에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 30살 미만 청년 창업 건수는 연간 3천 건 안팎에 이릅니다.
<인터뷰> 이나래(이화여대 4학년): "대학생으로서 젊은이로서 좀 새로운 길로 가보고 싶어서.."
하지만 전체 창업 기업 가운데 3년 이상 살아남는 곳은 절반뿐.
특히 요식, 서비스업 등의 분야는 4곳 중 3곳이 3년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인터뷰>황철주(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경험을 공유하고 왜 창업을 해야 되나, 성공해야 되겠나, 하는 노하우의 공유가 필요하다"
철저한 시장 조사와 미래에 대한 분석, 취업에서나 창업에서나 똑같이 필요한 필수 조건입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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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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