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6·25 중국군 유해 송환 절차 검토 시작”

입력 2013.07.01 (10:51) 수정 2013.07.0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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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군 유해 송환을 중국 정부에 제안하면서 군 당국이 구체적인 검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외교부와 유엔군사령부 등 관련 기관과 중국군 유해 송환 절차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중 외교안보 채널 간 실무협의를 거쳐 유해 송환 등에 관한 후속 절차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기도 파주에 있는 북한군·중국군 묘지에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 유해 360구가 안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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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6·25 중국군 유해 송환 절차 검토 시작”
    • 입력 2013-07-01 10:51:37
    • 수정2013-07-02 06:27:12
    정치
중국을 국빈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군 유해 송환을 중국 정부에 제안하면서 군 당국이 구체적인 검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외교부와 유엔군사령부 등 관련 기관과 중국군 유해 송환 절차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중 외교안보 채널 간 실무협의를 거쳐 유해 송환 등에 관한 후속 절차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기도 파주에 있는 북한군·중국군 묘지에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 유해 360구가 안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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