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합동 군사훈련 7~8월 실시”

입력 2013.07.02 (06: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올해 두 차례의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양군 군 수뇌부가 현지시간으로 1일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팡펑후이 중국군 총참모장은 모스크바에서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7~8월에 '해상 협력 2013'과 '평화 임무 2013' 등 두 차례의 합동군사훈련을 연이어 실시하기로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첫번째 훈련인 '해상 협력 2013'은 동해의 피터대제 만에서 이번 달 5~12일 사이에 열리고, 두번째 대(對)테러훈련인 '평화 임무 2013'은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州)의 체바르쿨스크 훈련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중국 ,합동 군사훈련 7~8월 실시”
    • 입력 2013-07-02 06:00:43
    국제
러시아와 중국이 올해 두 차례의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양군 군 수뇌부가 현지시간으로 1일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팡펑후이 중국군 총참모장은 모스크바에서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7~8월에 '해상 협력 2013'과 '평화 임무 2013' 등 두 차례의 합동군사훈련을 연이어 실시하기로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첫번째 훈련인 '해상 협력 2013'은 동해의 피터대제 만에서 이번 달 5~12일 사이에 열리고, 두번째 대(對)테러훈련인 '평화 임무 2013'은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州)의 체바르쿨스크 훈련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