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를 맞은 포르투갈의 긴축정책을 주도해온 비토르 가스파르 재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일 사임했습니다.
아니발 카바코 실바 대통령은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가스파르 장관의 사직서 제출을 확인한 뒤 마리아 루이스 알부케르케 재무 담당 차관이 후임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학자 출신의 가스파르 장관은 포르투갈이 지난 2011년 국가부도 위기에서 IMF와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총 78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은 뒤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긴축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아니발 카바코 실바 대통령은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가스파르 장관의 사직서 제출을 확인한 뒤 마리아 루이스 알부케르케 재무 담당 차관이 후임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학자 출신의 가스파르 장관은 포르투갈이 지난 2011년 국가부도 위기에서 IMF와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총 78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은 뒤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긴축정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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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축정책’ 포르투갈 재무장관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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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06:06:43
재정 위기를 맞은 포르투갈의 긴축정책을 주도해온 비토르 가스파르 재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일 사임했습니다.
아니발 카바코 실바 대통령은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가스파르 장관의 사직서 제출을 확인한 뒤 마리아 루이스 알부케르케 재무 담당 차관이 후임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학자 출신의 가스파르 장관은 포르투갈이 지난 2011년 국가부도 위기에서 IMF와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총 78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은 뒤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긴축정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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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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