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했다가 불이익을 받은 김시우(18·CJ오쇼핑)가 정식 멤버로 데뷔전을 치른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시우는 작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의 나이로 합격,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김시우는 만 18세가 되기 전에는 PGA 투어 회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2013년 6월 28일 이전에는 투어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과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는 각각 컷 탈락과 기권으로 3월 이후에는 PGA 투어 무대에 서지 못했다.
생일인 6월 28일이 지나 만 18세가 된 김시우는 이제야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돼 4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7야드)에서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PGA 투어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2부 투어 월요 예선에 나가거나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훈련에 전념, 샷 감각은 최상으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상금을 한푼도 쌓지 못했기에 상금 랭킹 125위 안에 들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지키기가 쉽지는 않다.
최상의 결과는 우승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필 미켈슨, 웨브 심프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세계랭킹 30위 안에 드는 선수 7명이 출전, 호락호락 우승컵을 내주지 않을 태세다.
출전 선수 중 김시우와 함께 눈에 띄는 선수는 재미동포 마이클 김(20)이다.
마이클 김은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가장 높은 공동 17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쳐 그린브라이어 대회의 초청장을 받았다.
이 밖에 한국 선수로 최경주(43·SK텔레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이동환(26·CJ오쇼핑) 등이 출전한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시우는 작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의 나이로 합격,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김시우는 만 18세가 되기 전에는 PGA 투어 회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2013년 6월 28일 이전에는 투어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과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는 각각 컷 탈락과 기권으로 3월 이후에는 PGA 투어 무대에 서지 못했다.
생일인 6월 28일이 지나 만 18세가 된 김시우는 이제야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돼 4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7야드)에서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PGA 투어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2부 투어 월요 예선에 나가거나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훈련에 전념, 샷 감각은 최상으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상금을 한푼도 쌓지 못했기에 상금 랭킹 125위 안에 들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지키기가 쉽지는 않다.
최상의 결과는 우승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필 미켈슨, 웨브 심프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세계랭킹 30위 안에 드는 선수 7명이 출전, 호락호락 우승컵을 내주지 않을 태세다.
출전 선수 중 김시우와 함께 눈에 띄는 선수는 재미동포 마이클 김(20)이다.
마이클 김은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가장 높은 공동 17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쳐 그린브라이어 대회의 초청장을 받았다.
이 밖에 한국 선수로 최경주(43·SK텔레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이동환(26·CJ오쇼핑)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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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18세 김시우, 뒤늦은 PGA 정식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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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2 07:09:57
너무 일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했다가 불이익을 받은 김시우(18·CJ오쇼핑)가 정식 멤버로 데뷔전을 치른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시우는 작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의 나이로 합격,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김시우는 만 18세가 되기 전에는 PGA 투어 회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2013년 6월 28일 이전에는 투어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과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는 각각 컷 탈락과 기권으로 3월 이후에는 PGA 투어 무대에 서지 못했다.
생일인 6월 28일이 지나 만 18세가 된 김시우는 이제야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돼 4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7야드)에서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PGA 투어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2부 투어 월요 예선에 나가거나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훈련에 전념, 샷 감각은 최상으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상금을 한푼도 쌓지 못했기에 상금 랭킹 125위 안에 들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지키기가 쉽지는 않다.
최상의 결과는 우승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필 미켈슨, 웨브 심프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세계랭킹 30위 안에 드는 선수 7명이 출전, 호락호락 우승컵을 내주지 않을 태세다.
출전 선수 중 김시우와 함께 눈에 띄는 선수는 재미동포 마이클 김(20)이다.
마이클 김은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에 출전,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가장 높은 공동 17위를 차지하는 선전을 펼쳐 그린브라이어 대회의 초청장을 받았다.
이 밖에 한국 선수로 최경주(43·SK텔레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이동환(26·CJ오쇼핑)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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