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이먼 게런스, 투르드프랑스 3구간 1위

입력 2013.07.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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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게런스(호주)가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투르드프랑스 3구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게런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코르시카의 아작시오에서 칼비까지 이어진 145.5㎞ 구간을 3시간41분24초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게런스는 합계 12시간21분28초로 종합 3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으로 2위를 한 스타 스프린터 페터 사간(슬로바키아)이 최고의 스프린터에게 주는 '그린 저지'를 입었다.

종합 선두가 입는 '옐로 저지'는 12시간21분27를 기록한 얀 바케란츠(독일)가 가져갔다.

2위 줄리앙 시몽(프랑스)이 12시간21분28초로 뒤따랐다.

2011년 우승자인 카델 에번스(호주)와 영국의 스타 선수인 크리스토퍼 프롬이 각각 9위, 15위에 올랐다.

4구간 경기는 프랑스 니스에서 25㎞짜리 팀 타임 트라이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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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사이먼 게런스, 투르드프랑스 3구간 1위
    • 입력 2013-07-02 08:03:44
    연합뉴스
사이먼 게런스(호주)가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투르드프랑스 3구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게런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코르시카의 아작시오에서 칼비까지 이어진 145.5㎞ 구간을 3시간41분24초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게런스는 합계 12시간21분28초로 종합 3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으로 2위를 한 스타 스프린터 페터 사간(슬로바키아)이 최고의 스프린터에게 주는 '그린 저지'를 입었다. 종합 선두가 입는 '옐로 저지'는 12시간21분27를 기록한 얀 바케란츠(독일)가 가져갔다. 2위 줄리앙 시몽(프랑스)이 12시간21분28초로 뒤따랐다. 2011년 우승자인 카델 에번스(호주)와 영국의 스타 선수인 크리스토퍼 프롬이 각각 9위, 15위에 올랐다. 4구간 경기는 프랑스 니스에서 25㎞짜리 팀 타임 트라이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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