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민주당에 무상보육비 지원 요청

입력 2013.07.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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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수도권 시도지사들이 무상보육사업의 국비지원 확대를 위해 오늘 민주당 당직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조찬회동을 갖고 지난달 19일 작성한 '참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서울·인천시·경기도 공동합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달라는 내용의 합의문을 공동으로 발표했지만 결국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3개 시도는 영유아 보육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이미 확정된 지원금 5,600억원을 이른 시일내에 지자체에 전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시책인 보육사업을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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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인천·경기, 민주당에 무상보육비 지원 요청
    • 입력 2013-07-02 08:30:01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수도권 시도지사들이 무상보육사업의 국비지원 확대를 위해 오늘 민주당 당직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조찬회동을 갖고 지난달 19일 작성한 '참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서울·인천시·경기도 공동합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달라는 내용의 합의문을 공동으로 발표했지만 결국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3개 시도는 영유아 보육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이미 확정된 지원금 5,600억원을 이른 시일내에 지자체에 전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시책인 보육사업을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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