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782개…6개 감소

입력 2013.07.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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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 출자 제한을 받는 62개 대기업 집단의 전체 계열사가 어제 기준 천7백82개사로, 전 달보다 6개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GS는 전자상거래업체인 에이플러스비를, 대림은 도로건설업체 서울터널을 계열사에 편입시켰고, 현대산업개발은 LNG 화력발전업체, 통영에코파워 등 3개 사를 계열사에 추가했습니다.

반면 SK와 신세계, 태광 등은 흡수 합병 등의 방식으로 모두 9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습니다.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는 지난해 10월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6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지난달 다시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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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계열사 1,782개…6개 감소
    • 입력 2013-07-02 09:22:58
    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 출자 제한을 받는 62개 대기업 집단의 전체 계열사가 어제 기준 천7백82개사로, 전 달보다 6개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GS는 전자상거래업체인 에이플러스비를, 대림은 도로건설업체 서울터널을 계열사에 편입시켰고, 현대산업개발은 LNG 화력발전업체, 통영에코파워 등 3개 사를 계열사에 추가했습니다. 반면 SK와 신세계, 태광 등은 흡수 합병 등의 방식으로 모두 9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습니다.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는 지난해 10월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6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지난달 다시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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