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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집단으로 번개 맞아
입력 2013.07.02 (09:46) 수정 2013.07.02 (09:58)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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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번개를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미국에서 보이스카우트 단원 23명이 야영을 하던 도중에 집단으로 번개를 맞았습니다.

<리포트>

뉴햄프셔의 산 속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야영을 하던 보이스카우트 단원들은 천막 아래로 대피했습니다.

그 사이 약 9미터 떨어진 소나무에 번개가 내리쳤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천막 밑에 있던 스물세 명이 근육이 움츠러들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줄리언 시버리(부상자) : "몇 초 동안 정신을 잃었고 몸이 떨렸으며 감각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모두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

나무를 때린 번개가 뿌리를 타고 천막까지 전해지면서 에너지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번개 사고의 3%만이 직접 번개를 맞는 경우이고, 대부분은 전기에너지가 땅으로 흐르면서 맞는 간접 번개입니다.

직접 맞는 것보다는 피해가 적지만 번개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거의 없다는 의미입니다.

번개가 칠 때 야외에 있다면 나무 아래나 물 근처를 피하고 몸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23명이 집단으로 번개 맞아
    • 입력 2013-07-02 09:46:52
    • 수정2013-07-02 09:58:50
    930뉴스
<앵커 멘트>

번개를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미국에서 보이스카우트 단원 23명이 야영을 하던 도중에 집단으로 번개를 맞았습니다.

<리포트>

뉴햄프셔의 산 속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야영을 하던 보이스카우트 단원들은 천막 아래로 대피했습니다.

그 사이 약 9미터 떨어진 소나무에 번개가 내리쳤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천막 밑에 있던 스물세 명이 근육이 움츠러들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줄리언 시버리(부상자) : "몇 초 동안 정신을 잃었고 몸이 떨렸으며 감각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모두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

나무를 때린 번개가 뿌리를 타고 천막까지 전해지면서 에너지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번개 사고의 3%만이 직접 번개를 맞는 경우이고, 대부분은 전기에너지가 땅으로 흐르면서 맞는 간접 번개입니다.

직접 맞는 것보다는 피해가 적지만 번개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거의 없다는 의미입니다.

번개가 칠 때 야외에 있다면 나무 아래나 물 근처를 피하고 몸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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