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미국 PGA 투어도 ‘롱퍼터’ 금지

입력 2013.07.02 (09:49) 수정 2013.07.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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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오는 2016년부터 골프클럽 그립을 몸에 댄 채 퍼트를 하는 이른바 '롱퍼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PGA 투어는 정책 위원회를 열어 롱퍼터를 사용 금지시킨 영국왕실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를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PGA 투어 측은 몇몇 선수가 롱퍼터 사용금지에 반대하기는 하지만, 같은 규칙에 따라 골프를 하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왕실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는 지난달 말 롱퍼터 사용금지를 명문화했지만 PGA 투어는 이에 반대한다고 밝히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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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PGA 투어도 ‘롱퍼터’ 금지
    • 입력 2013-07-02 09:49:32
    • 수정2013-07-02 09: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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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오는 2016년부터 골프클럽 그립을 몸에 댄 채 퍼트를 하는 이른바 '롱퍼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PGA 투어는 정책 위원회를 열어 롱퍼터를 사용 금지시킨 영국왕실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를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PGA 투어 측은 몇몇 선수가 롱퍼터 사용금지에 반대하기는 하지만, 같은 규칙에 따라 골프를 하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왕실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는 지난달 말 롱퍼터 사용금지를 명문화했지만 PGA 투어는 이에 반대한다고 밝히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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